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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과학기술대학교 공동실험실습관은 재료의 표면, 물성 및 구조, 화학성분 등의 분석에 필요한 국내 최고 수준의 첨단장비를 갖추고 있으며, 복합재료 3D 프린터를 비롯한 시제품 제작 및 연구에 필요한 장비도 갖추고 있습니다. 여기에 석박사급 전문인력들이 기초 및 응용연구에 필요한 측정 및 분석업무를 지원하고 있습니다.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공동실험실습관은 다양한 국가지원사업을 통하여 지속적으로 첨단장비를 도입하고 운용능력을 향상시켜 왔으며, 최근 2년동안에도 초고가 장비인 구면수차보정 투과전자현미경(Cs-TEM), 시편 전처리 장치(FIB), 3D X-Ray Microscopes(XRM), X-Ray Photoelectron Spectroscopy(XPS) 등을 신규 도입/운용 중에 있습니다. 그리고 2022년부터는 4차산업혁명의 핵심인 인공지능과 반도체 분야 연구를 집중 지원하기 위해 “슈퍼컴퓨터 데이터센터”와 “차세대반도체센터”를 설치하였습니다. 특히 슈퍼컴퓨터 데이터센터에서는 2022년부터 교내외 인공지능 및 대규모 연산 관련 연구를 지원하기 위해 슈퍼컴퓨터를 도입 중에 있으며, 외부 연구자들에게도 개방할 예정입니다.
Hyper-Connected, Hyper-Space 시대를 맞이하여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공동실험실습관은 공유/협업/개방 확대를 통해 대학/산업체/타연구기관의 연구개발 지원업무를 더욱 강화해 나가고자 합니다. 이를 위해 메타버스 기반의 교육/훈련/활용시스템 도입, 24시간 개방 장비 확대(Open Lab.), 외부 기관과의 장비공유시스템 구축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. 아울러 구성원들의 전문성 향상, 교내외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교육 캠프, 이용자와의 상시 피드백 시스템 구축으로 신뢰도와 만족도가 높은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.
앞으로도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공동실험실습관은 4차산업혁명 시대의 추이를 반영한 최첨단 장비 도입, 장비활용 및 분석능력 향상으로 교육/연구기관 및 산업체에서 필요한 최고의 분석업무를 지원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.
